안심1리는 백제시대 열기현에 속하였고, 통일신라시대는 열성현에 속하였으며, 고려초에는 정산현에 속하였다가 현종 9년에 공주진에 속하기도 하고 조선 태종 3년에 또다시 정산현에 속하였다. 1895년 현을 군으로 개칭하여 정산군 목동면에 속하게 되었으며 1914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산군을 청양군에 통합하게 되므로 청양군 목면에 속하게 되었다. 그때에 건지동, 마근동, 철마장, 안심동, 막동골, 석화동을 병합하여 법정리 명을 안심리라 하여 목면의 관할구역에 속했다.그후 여러차례 합분구를 거듭하다가 1945.11.30. 안동(건지동, 마근동)과 안심(안심동, 철마장, 막동골, 석화동)으로 분구하였다. 1949.9.30. 안심리로 다시 합구하였으며 1950.11.4. 안동과 안심으로 재차 분구하였고, 1957.7.8. 안심리로 합구하였다가 1974.1.11. 안심1리(건지동, 마근동, 장터)와 안심2리로 분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북쪽으로 해발 130m정도의 두리봉이 병풍을 두른 듯이 솟아 있고 그 산줄기는 건지동 부락을 싸 안은 듯 양 남쪽으로 뻗어 있다. 서쪽의 산기슭에는 마근동이 자리하고 장터는 36번 국도변에 자리잡은 1950년대에 새로 생긴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용봉천, 어천이 공주군 우성면과 경계하고, 남쪽으로는 본의천이 동남류하여 안심2리와 경계하며 어천과 합류한다. 서쪽으로는 구 도로를 따라 본의리와 경계하고 북쪽으로는 두리봉의 능선따라 송암리와 경계하며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안심2리는 백제시대 열기현에 속하였고, 통일신라시대는 열성현에 속하였으며 고려초에는 정산현에 속하였다가 현종9년에 공주진에 속하기도 하고 조선 태종 3년(1403)에 도다시 정산현에 속하였다. 1895년 현을 군으로 개칭하여 정산군 목동면에 속하게 되었으며 1914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산군을 청양군에 통합하게 되므로 청양군 목면에 속하게 되었다. 그때에 안심동, 철마장, 막동골, 석화동, 건지동, 마근동을 병합하여 법정리명을 안심리라 하여 목면의 관할구역이 되었다. 그후 여러차례 합분고가 되었으니 1945. 11.30. 안심(안심동, 철마장, 막동골, 석화동)과 안동으로 분구하였으며 1949.9.30. 안심리로 합구하였고 1950.11.4. 안심과 안동으로 재차 분구하였으며 1957.7.8. 안심리로 합구하였다가 1974.1.11. 안심2리(안심동, 철마장, 막동골, 석화동)와 안심1리 행정리로 분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